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항공사 인력 시장도 얼어붙을 전망이다. 항공사들은 상반기까지는 버티기에 방점을 두는 한편,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인력 사항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부분의 국적항공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로부터 고용유지 [본문전체 2021-01-21T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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