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이 빚은 장엄한 동막해변 얼음바다 풍경에 ‘심쿵’ [최현태 기자의 여행홀릭]

남극인가, 북극인가. 바다가 얼어붙다니. 순간 눈을 의심한다. 과연 여기가 한국 맞아? 한적한 모래사장에 파란 파도만 밀려왔다 사라지는 쓸쓸한 겨울바다를 예상했는데 파도는 아예 없고 저 멀리 수평선까지 광활한 얼음바다라니. 태어나 처음 보는 기괴하고 장엄한 풍경에 입을 다물 수 없다. 항구에 정박한 어선들마저 오도 가도 못 하고 얼음덩이에 꼼짝없이 갇힌 풍 [본문전체 2021-01-17T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