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여행지 관광 없이 비행기만 탈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가 하면 고급 호텔 레스토랑 음식을 아예 밀키트로 제작해 판매하는 곳도 등장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업체마다 생존을 위한 ‘각자도생’의 길로 들어선 모습이다. 1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해 국내 최 [본문전체 2021-01-14T00:32:00]
Related posts:
- (여행업계 생존 몸부림)피해 규모만 10조…고사 직전 여행업계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업계는 고사 직전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지며 폐업을 하거나 인력 구조 조정에 들어간 곳도 부지기수다. 올해는 백신 접종 소식이 있긴 하지만 죽어버린 여행 수요가 당장 예년처럼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은 크지 않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여행업, 숙박업 등 여행업계의 직접 피해 추산액은 10조 [본문전체 2021-01-14T00:35:00]...
- 가상자산 활용하는 여행 플랫폼…득일까, 독일까? “가상화폐를 투자 목적으로 모으면 그만큼 리스크가 크지만, 호텔 숙박상품 구매에 한정하는 만큼 리스크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업계에 등장한 ‘블록체인 기반 여행 플랫폼’이 눈길을 끈다. 여행업계에 등장한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을 통해 여행산업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곳은 지난 7월 출범한 ‘아스 [본문전체 2021-01-26T00:00:00]...
- 패키지 여행사 버티기 한계…”현금 고갈 가속화” 2019년 일본 여행 불매운동과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를 겪으며 실적이 크게 나빠진 패키지 여행사들의 현금 고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약 1,400억 원, 2위 모두투어는 260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업인 패키지 여행이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신규 매출은 없는 상태에서 직 [본문전체 2021-01-13T15:45:00]...
- ‘대목’ 사라진 여행업계…하반기는 더 고민 여행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주가가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분기 실적 부진과 함께 하반기 전망 역시 밝지 않으면서 연중 최저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본문 전체 8/2/2018 9:14 PM)...
- ‘대목’ 사라진 여행업계…하반기는 더 고민 여행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주가가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분기 실적 부진과 함께 하반기 전망 역시 밝지 않으면서 연중 최저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본문 전체 8/3/2018 8:58 AM)...
- 요즘 20대가 하늘길 막히자 해외여행 대신 가는 곳 코로나19가 여행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쓰기 등의 방역 지침을 기본으로 단체보다는 소수가, 멀리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분위기다. 특히 세대별 활동성면에서 앞서는 20대의 여행법도 달라지는 모양새다. ‘등린이’나 ‘캠린이’처럼 등산과 캠핑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고, 타인과 분리돼 휴식을 즐기려 모텔 등의 중소 [본문전체 2021-01-23T06:29:00]...
- 요즘 20대가 하늘길 막히자 해외여행 대신 가는 곳 코로나19가 여행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쓰기 등의 방역 지침을 기본으로 단체보다는 소수가, 멀리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분위기다. 특히 세대별 활동성면에서 앞서는 20대의 여행법도 달라지는 모양새다. ‘등린이’나 ‘캠린이’처럼 등산과 캠핑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고, 타인과 분리돼 휴식을 즐기려 모텔 등의 중소 [본문전체 2021-01-23T15:56:00]...
- 정부, ‘해외여행 안전정보 적시 제공’ 여행업계 당부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정부가 동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우리 국민의 해외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여행시 필요한 안전정보를 적시에 제공해줄 것을 여행업계에 당부했다. (본문 전체 11/30/2018 2:57 PM)...
- 여전히 깜깜한 여행주, 외국인 ‘적극 매도’ 최종수정 2018.08.22 09:21기사입력 2018.08.22 09:21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실적 부진과 업황 우려 탓에 고꾸라졌던 여행사들의 주가가 상승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가 다소 … (본문 전체 8/22/2018 9:23 AM)...
- [전망 2021] 여행사 부문-최악의 2020년 딛고 ‘안전한 해외여행=패키지’ 인식 높여 위기 타개 2020년은 여행업 역사상 가장 힘든 한해로 기록됐다. 게다가 코로나19 위기는 현재 진행형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를 포함해 각국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거나 임박하면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여행사는 이에 발맞춰 2021년을 대비하고 있다.●벼랑 끝 몰리자 예약 재개로 분위기 반전2020년은 코로나19로 여행업 역사상 [본문전체 2021-01-04T15: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