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항공업계의 올해 화두는 단연 구도 재편이다.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작업은 산하 저비용항공사의 일원화도 병행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틀 변화를 야기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통합작업을 완료하면 국내 항공업계는 기존 2개의 대형항공사 (FSC)와 9개의 [본문전체 2021-01-08T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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